신메뉴 BHC 블랙올리브치킨 가격, 내 돈 주고 먹은 후기
BHC치킨에서 마라칸에 이은 신메뉴가 출시되었습니다.
BHC 블랙올리브치킨 제 돈 주고 먹어봤습니다~!
올리브가 들어간 치킨이라니?
1~2달전에 BHC치킨 먹었던것 같은데
이번엔 치킨박스가 새로 바뀌었네요?!
BHC 블랙올리브 치킨
가격은 17,000원 입니다.
전작인 마라칸은 18,000원이였는데
신메뉴가 가격이 1,000원 더 저렴하네요.
아주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ㅎㅎ;;
박스를 열기전부터 뭔가 새큼한 향기가 느껴졌는데
박스를 열고나니 시커먼 비쥬얼의 치킨이 나타났습니다.
블랙올리브 치킨이라고 하더니 정말 까맣더라구요.
맛을보니?! 아 뭔가 오묘한데...
이건 치킨에서 느껴본듯한 맛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발사믹식초가 들어가서 그런지 살짝 새콤한 맛에
짭짜름한 맛도있고 거기에 올리브의 맛도 느껴지는데
트러플 오일도 들어갔다고 하던데 트러플의 향은
매우 약하게 느껴지는듯 했어요.
아 계속 먹다보니 갑자기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이!
아 이건 레스토랑에서 식전빵에 찍어먹던
올리브유에 발사믹 소스가 들어간
소스와 비슷한 맛이 느껴졌어요.
거기에 약간의 고추와 마늘인지 양파인지?
그런 야채류도 살짝 들어간것 같고
파슬리도 많이 들어간 것 같았답니다.
뭔가 치킨스러운 전형적인 맛이라기 보다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나옴직한
소스맛의 요리같은 느낌이랄까요?
물론 치킨!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맛은
아니여서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지만
평소 자극적인 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분들께는
BHC 블랙올리브치킨이 색다른 선택지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ㅂㅎ!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