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O 베어자수 케일리 스커프 털 슬리퍼, 내돈내산 후기!
와 역대급 추위! 털신발 하나 마련했어요~!
POLO 베어자수 케일리 스커프 털 슬리퍼 솔직후기 입니다.

겨울엔 털신발 하나는 있어줘야~!

깔끔한 폴로 랄프로렌 박스에 담겨져서 왔어요.

POLO 베어자수 케일리 스커프 털 슬리퍼 블랙 RF103882W
가격은 129,000원 입니다.
(구매처마다 가격이 다를수 있습니다.)
저는 티몬에서 핫딜 + 쿠폰 사용해서 62,300원에 구매했습니다.

털신발 종류가 워낙 다양하긴한데
저 곰돌이 자수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이 제품으로 살수 밖에 없었습니다 ㅎㅎㅋㅋ

털이 발등부터 발바닥 끝까지 가득 들어있어요.
사이즈는 10단위로 판매하고 있어서
저는 평상시 구두사이즈 235 신는데
이 제품은 240으로 구매했답니다.
슬리퍼라서 뒤가 뚫려있으니까 발 뒤꿈치 시릴까봐
두꺼운 양말 신을것도 감안했어요.

맨발에 신어봤는데 따숩더라구요 ㅎㅂㅎ!!
근데 몇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바닥 소재가 딱딱한편이여서 착화감이 좋진 않구요.
그리고 신발안에 털이 살짝 미끄러워서 경사를 오를때는
신발 안에서 발이 살짝 미끌리는 느낌은 있었어요.
(발가락에 약간 힘을주게 되더라구요 ㅎㅅㅎ;;)
그리고 계단 오르고 내릴때
다른 신발에 비해 소음이 좀 있긴해요 ㅇㅅㅇ;;
하지만! 이 모든 단점을 커버할 곰돌이
자수의 귀여움 때문에 올 겨울 잘 신고 있네요 ㅋㅋ

블라 블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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