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코스타씨푸드, 에어컨 빵빵한 식당
베트남은 에어컨 있는 식당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에어컨 빵빵한
나트랑 코스타씨푸드에서 저녁먹었어요 ㅎㅂㅎ!
에어컨 빵빵한 식당에서 맛난음식을 ♬
나트랑 코스타씨푸드 외관입니다.
인터콘티넨탈 호텔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깔끔하고 넓직하면서 시원한 곳 ㅋㅋ
기본찬으로 깔려있던 땅콩과 피클, 소스(?)
스프라이트
가격은 40,000동 입니다.
라임한조각 넣어주시는건 좋았는데
뭔가 밍밍하고 안 시원한 느낌...
얼음 따로 부탁해서 넣었는데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더라구요 ㅠ_ㅜ
B4 Deep-fried crispy morning glory salad with shrimps(4 person)
가격은 180,000동 입니다.
모닝글로리를 튀기고 아래 솜땀비스무리한
상큼한 느낌의 샐러드가 같이 있어서
섞어먹는건데 맛있더라구요 ㅎㅂㅎ!
모닝글로리를 볶음으로만 주로 드셔보셨다면
이 샐러드 한번 드셔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 파란색으로 써있는 알파벳번호는 메뉴판 번호니까
참고하시면 주문하기 편하실꺼예요~
Q7 Stis-fried soft fresh noodles with beef
가격은 200,000동 입니다.
오호 이거 뭔가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간장베이스 소스로 만든것 같더라구요?
이게 원래 얇은면으로 만들어 주는것 같은데
면이 없어서 두툼한 면으로 만들어준것 같은데
아무튼 맛있었어요 ㅎㅎ
P15 Stir-fried sea scallop, crab meat with egg white on broccoli
가격은 250,000동 입니다.
가리비 관자살, 게살을 계란흰자와 볶은요리인데
제 입맛에는 그냥 쏘쏘했어요.
E1 Fried tiger prawns with garlic(8pcs)
가격은 240,000동 입니다.
코스타씨푸드 후기보면 거의 빠지지 않는
갈릭 새우요리인데 갈릭향이 확 느껴지더라구요.
겉에만 간이 강하고 안에 살은 간이 덜되어서
마늘 튀긴거랑 같이 먹으면 간이 딱 좋아요 ㅎㅂㅎ
새우를 만졌으니 냄새나지 말라고
손 닦는물도 준비해주시더라구요~ 오호 센스!
Q4 Seafood fried rice with garlic
가격은 140,000동 입니다.
이건 뭐 해산물 볶음밥맛 ㅎㅎ
밥 양이 꽤나 많아요~!
Q10 Stir-fried soft yellow egg noodles with seafood
가격은 250,000동 입니다.
이건 이미 배부르고 나서 먹어서 그런지
맛에 대한 제대로 된 기억이 없는;;
에그면을 사용해서 그런지 면의 식감이
좋았던 기억만 있네요 ㅎㅎ
코스타씨푸드 메뉴가 워낙 다양해서
메뉴 선택에 장애가 올 수 있으니
잘 생각해서 주문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
에어컨 빵빵한 곳에서 식사하니 살것 같아요 ㅋㅋㅋ
나트랑 코스타씨푸드 위치는?
2019.07.14 00:48 신고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너무 더운 날이면 입맛이 없어져서 우선은 시원한게 좋더라고요 ㅋㅋㅋㅋ
모닝글로리를 안먹어봤는데 무슨맛일지 궁금하네용
갈릭새우도 맛있어보여요!
2019.07.21 15:11 신고
모닝글로리 기냥 풀떼기 맛이예요 ㅎㅎ
야채튀김맛이랄까요? ㅎㅎ
2019.07.14 20:16 신고
코스요리로 드셨나봐요. 다양한 메뉴를 드셨네요.
친숙하지만은 않은 이색적인 나트랑 음식들이네요.
2019.07.21 15:12 신고
코스요리는 아니고 단품으로 주문한건데 10명이서 식사를 하는거라 이것저것 많이 주문해서 코스처럼 보였나봐요 ㅎㅎ
2019.07.15 07:11 신고
에어컨이 있으니 시원하게 식사하셨겠네요.
눈에 확 들어오는 음식이 몇 개 있네요.
먹어보고 싶은 마음~~~ ㅎㅎ
2019.07.21 15:14 신고
와 나트랑에 에어컨 있는 식당이 별로 없어서 로컬맛집은 그냥 찜통에서 먹는 기분이예요 ㅇㅅㅇ;;